728x90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당, 정의당
아니, 아니 나는 <성심당>이다.
일요일 오후 마나님과 모처럼 <진주문고>로 책 쇼핑을 다녀왔다. 각각 책 2권을 골랐다.
나는 <성심당>과 <푸드인 시티>를 골랐다.
대한민국을 바꾸는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만든다는 <성심당>.
벌써 성심당의 맛있는 튀김 소보로빵이 책 속에서 튀어나오는 듯 침 고인다.
대전에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푸드인 시티>는 ‘도시는 음식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표지 문구가 눈을 끌었다. 물론 진주 내 해장국과 비빔밥을 소개하지 않았다면 그냥 스쳐 지나갈 책일지 모른다. 벌써 진주 중앙시장 맛집으로 달려가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아내는 <월세 300만원 받는 월급쟁이 부동산 부자>와 <한국의 월세부자들>을 샀다. 모쪼록 아내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나 역시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간절히 기원할 예정이다. 그런데 아내가 구매한 책은 별시리 읽고 싶은 마음은 없다.
#성심당 #푸드인_시티 #월세_300만원_받는_월급쟁이_부동산_부자 #한국의_월세_부자들 #진주문고 #진주_맛집
728x90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대출 국회의원에게 고맙다고 해야 하나, 내가 생각하는 ‘진주 정신’ (0) | 2016.12.20 |
---|---|
살처분 세상, “내 아이들 어쨌어? (0) | 2016.12.17 |
<남강오백리 물길여행> 을 이제사 읽는다. (0) | 2016.10.20 |
인간 없는 세상으로 간 그가 그립다- 정유정의 소설<28>을 읽고 (0) | 2016.10.08 |
‘작가는 글쓰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는 저자의 서문이 인상적이다. (0) | 2016.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