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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어간다.
붉게 주위를 물들인다.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다워 카메라를 꺼내 화면에 담았다.
잠시 넋 놓고 구경하는 동안 아내가 귀가한다.
운전석 창문 열고 고개 쑥 내밀고 주차한다.
앞으로, 뒤로⋅⋅⋅.
몇 번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한 뒤에 끝냈다.
초보 운전답다.
나도 저런 적이 있다.
그런데 잊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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