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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의 카메라나들이)
어르신은 내가 건네준 사탕을 입안에서 돌리면서 배여나오는 달짝지근한 맛에 달근달근하신다.
작은 사탕하나에도 심심하고 지루한 식사 기다리는 시간을 이겨내고 맛나게 감사할 줄 아는 맛을 어르신은 살아온 삶의 여정 속에서 이미 깨치고 있는지 모른다.
- 해찬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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