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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의 카메라나들이)
어떤 것이 있었거나 지나가고 난 뒤에 남은 자국을 일컬어 ‘흔적(痕迹)’이라고 한다.
햇살이 곱게 빻은 듯 들어오는 경남 산청 성심원 요양원 카타리나 할머니 방.
할머니의 손이 카메라에 흔적으로 남았다.
여든이 넘은 할머니의 살아온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손에 그림자로 남았다.
- 해찬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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