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 곳-통영 달아공원 선물 같은 풍경을 한아름 받는 통영 달아공원 통영 달아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올 한 해의 끝입니다. 나는 느린데 반해 시간은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하지만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남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의 시작을 다짐하.. 경남이야기 2019.12.28
진주(晉州) 속 진주(眞珠) – 선학산 전망대 희망을 나누는 1월이다. 지난해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고 싶을 때이기도 하다. 단숨에 산정에 올라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진주 도심에 있다. 선학산 전망대가 바로 그곳이다. 진주 선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돋이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오전 6.. 진주 속 진주 2019.01.18
진주여행- 280도로 펼쳐진 진양호 해넘이는 수고한 내게 주는 선물 경남 진주 진양호에서 12월의 해넘이를 보며 오늘도 내일도 해는 뜨고 진다. 그러나 12월의 해는 다르다. 사람이 편하자고 시간을 나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다. 새로운 시작을 맞기 위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보내는 시간이 12월이다. 본능처럼, 의식을 치르듯 .. 진주 속 진주 2015.12.17
영상) 진주 선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새해 아침 해돋이 오전 6시 40 분. 경남 진주시 선학산 전망대에 다다르자 한쪽에서는 떡국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이루었다. 새벽 3시부터 중앙동 자치위원들이 고생했단다. 참 고맙다. 전망대에는 사람 물결로 두 발로 서 있기 힘들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진주 시내에는 가로등과 네온사인 등이 빛나고 있.. 진주 속 진주 2014.01.09
진주 선학산전망대에서 맞은 새해 아침 해돋이 “여보, 일어나. 6시야~” “응~” 아내는 말과 달리 이불 속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2014년 1월 1일 새벽 3시까지 텔레비전 보며 가는 세월 아쉬워하더니 밝아오는 새해 해돋이는 결국 나 홀로 맞도록 했다. 결혼 전 남해 보리암으로 해돋이 구경하러 간 이후 나는 새해에 간 적이 없다. 집에 .. 진주 속 진주 2014.01.02
밤샘 돌봄 노동자의 하루 아침 7시 30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을 뒤로하고 차에 올랐다. 어제(28일)저녁 9시 30분부터 밤새워 일하고 퇴근하는 길이다. 나는 돌봄 노동자다. 경남 산청 성심원이라는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일하는 돌봄 노동자(또는 사회복지 종사자)다. 한 달에 서너 번 밤샘을 한다. 또한, 한 .. 해찬솔일기 2013.12.29
영상- 무게만 114kg인 불화가 있는 진주 청곡사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 월아산에는 청곡사라는 오랜 절이 있다. 이 절에는 지하 3층까지 내려가야 그 모습을 다 드러내는 불화가 있다. 길이 10.4m, 폭 6.4m가 주는 위엄과 자비로움에 절로 고개 숙이고 손을 합장하게 한다. 국보 302호인 영산회괘불탱화다. 진주 속 진주 2013.11.27
여긴, 가을이다! 산청 정취암 “여기는 가을이다!” 내 말이 믿기지 않은 듯 재차 아내는 휴대전화기 너머로 어디인지 물었다. 연일 불볕더위가 바깥나들이를 삼가라고 주의 시키는 요즘, 내가 있는 곳은 여름 속의 가을, 산청 정취암이다. 산청 정취암은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 대성산에 있다. 해발 500m의 높이에 있어 .. 경남이야기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