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볼만한 곳- 하동 직전마을 숲 솔숲 사이로 가을 소리가 흐르는 하동 직전마을 숲 하동 직전마을 숲 가을이 농익어가는 요즘입니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와 메밀의 아름다움에 빠져 솔숲 사이로 흐르는 가을 소리를 놓칩니다. 해발 360m의 계명산(鷄鳴山)에 둘러싸인 직전(稷田)마을에 아름다운 숲이 보석처럼 있습니다. .. 경남이야기 2019.10.10
하동 가볼만한 곳- 하동 옥종면 용연사 농익은 여름을 만나다-하동 용연사 하동 옥종면 용연사는 덕천강이 흐르는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한다. 여름은 온통 녹색으로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짙고 옅은 정도만 있을 뿐입니다. 내 마음에도 싱그러운 녹색 기운을 가득 담아 오려고 하동 옥종면 용연사를 찾았습니다. 하동 용연사 .. 경남이야기 2019.10.02
하동 가볼만한 곳- 하동 공옥대 하동 공옥대에 깃든 전설 속 지혜에 삶의 활기를 되찾는다 <공옥대 세금> 전설이 깃든 하동 옥종면 공옥대(拱玉臺) 땀으로 샤워하는 여름의 절정. 몸과 마음이 여름에 기운 뺏겨 힘겨운 요즘, 여름 속 일상을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전설과 역사가 깃든 곳을 찾아 일상탈출의 즐거움을 .. 경남이야기 2019.10.01
하동 가볼만한 곳-나만 알고 싶은 하동 비밀정원, 불무마을 연못 하동 불무마을 연못 여름이 농익어가는 요즘입니다. 어디를 가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 덕분에 몸과 마음은 지칩니다.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비밀정원에서 숨을 고르고 싶어 하동 옥종면 불무마을 연못을 찾았습니다. 하동 불무마을 회관 앞 정자와 연못 산책로 불무마을은 하동 옥종유.. 경남이야기 2019.08.12
하동 가볼만한 곳-그날의 시간이 머무는 곳, 이순신 백의종군로-하동 강정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중 머물며 전쟁 대책 회의 했던 하동 강정 지리산에 시작한 물줄기를 에두르고 휘돌아 진주시 수곡면과 하동군 옥종면 경계에서는 덕천강으로 흐릅니다. 두 지역의 경계를 지나는 물가 근처에 아담한 정자가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중에 머문 지난 시.. 경남이야기 2019.08.09
하동 가볼만한 곳-살아가면서 간절한 바람이 일렁일 때-하동 청룡리 석불좌상 하동 청룡리 석불좌상 바람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한 줌의 바람이 정겹고 소중한 요즘입니다. 시원한 바람 못지않게 간절한 바람이 일렁일 때가 있습니다. 마음속의 묵은 찌꺼기를 툭툭 던져버리고 싶을 때 그리움이 된 풍경 속으로 하동 옥종면 청룡리 석불좌상을 .. 경남이야기 2019.08.08
하동 가볼만한 곳-지친 일상, 내 마음에 쉼표 같은 호리병 속 별천지,하동 범왕리 푸조나무와 세이암 하동 범왕리 푸조나무와 세이암 번잡한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쉼표를 찍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면 호리병 속 별천지 같은 하동 화개면 범왕리 푸조나무와 세이암을 찾아가면 그만입니다. 번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온전히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 경남이야기 2019.06.07
하동 가볼만한 곳-녹색물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하동 쌍계사 십리 길 하동 쌍계사 십리 길 연두와 초록 사이를 지나 산과 들은 녹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눈 시리도록 찬란한 녹색 물결을 맞고 싶다면 하동 쌍계사 십리 길이 제격입니다. 하동 쌍계사 십리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 하나다. 옛 화개장터를 지나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이정표.. 경남이야기 2019.06.04
하동 가볼만한 곳-잠시라도 숨 고르기 좋은 하동 칠불사 하동 칠불사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산사로 향하면 좋습니다. 불자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면 누구라도 품에 안아 받아들입니다. 잠시라도 모든 걸 내려놓고 숨 고르기 좋은 하동 칠불사로 향했습니다. 하동 칠불사 일주문 봄이 농.. 경남이야기 2019.05.29
하동 가볼만한 곳-오롯이 나만을 위한 별천지, 하동 의신마을과 지리산역사관 하동 의신마을과 지리산역사관 삶에 지친 나를 위로하기 위해 오롯이 나만을 위한 별천지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도시의 바쁜 삶을 잠시 뒤로 하고 떠난 곳은 지리산 아래 첫 동네 하동 의신마을입니다. 지리산 아래 첫 마을 하동 의신마을로 가는 길, 지리산이 가까워질수록 맑은 계곡.. 경남이야기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