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길을 다닐 때 발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신는 것을 우리는 '신발'이라고 한다. 발을 다치지 않게 보호하려는 목적이상으로 신발은 옷처럼 하나의 패션으로 인식한다. 또한 그 사람의 직업을 알려주는 길잡이기도 하다. 이렇게 많은 신발의 주인공들은 어떤 일들을 하는지 문득 궁금하다. 카메라나들이 2012.09.03
마나님 당신을 블랙홀처럼 사랑하는 김기사 마나님, 당신의 탄신을 축하합니다. 당신은 부처님께서 먼저 길을 닦은 그 뒤로 오신 까닭에 생일을 잊어버릴 수도 없었오, (내사랑 라여사의 생일은 부처님 오신날 다음 날인 음력 4월 초아흐레날) 이번 생일날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어머니께서 번개팅하듯 점심 먹으러 건너오라는 말.. 해찬솔일기 2012.05.29
내 카메라의 주인공이 되다 평일 쉬는 날, 진주시립 연암도서관을 찾았다. 근데 인증샷이 필요한데 삼각대는 없고... 마침 주차장 쪽 벽에 카메라를 받쳐 찍었다. 여러 장 찍은 것 중에 그나마 잘 나왔다. 오후 3시 무렵이라 역광 덕분에 어두운 가디건이 배경과 분리되고... 얼굴 시커먼 것은 뽀샵처리를 하지 .. 해찬솔일기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