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 422년 전 그날로 찾아간 진주성 이야기 진주성은 우리에게 역사가 남긴 흉터 422년 전 그날로 찾아간 경남 진주성 이야기 경남 진주시 동쪽에서 시내로 넘어가는 말티고개.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더웠다. 머리에서 흘러나온 땀은 얼굴에 멈출 기세도 없이 그대로 흙바닥에 떨어졌다. 바싹 마른 흙은 내 땀방울을 흔적조차 없이 한.. 진주 속 진주 2015.08.19
가야시대 향한 문 열자, 끝나지 않은 길이 펼쳐져- 경남 진주시 가야시대 고분군 쳐다도 보지 않았다. 두 걸음 더 다가서자 고개를 돌렸다. 다시 한 걸음을 떼려고 할 무렵 내게로 방향을 돌리고 심드렁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귀찮다는 듯이 그냥 가버렸다. 12월 6일 경남 진주시 옥봉동 골목길에서 만난 고양이다. 피라칸다의 빨간 열매가 더욱 예쁘게 골목.. 진주 속 진주 201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