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이제 곧 새해가 시작이다. 어머니 댁에 모여 2016년을 기억했다. 다가오는 동생과 조카의 생일도 겸했다. 동생이 홍게를 사고 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형은 통닭을... 맛있개 먹고 이야기 나눴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힘차게 갈 길을 가자. 한 발짝만 더 앞으.. 해찬솔일기 2016.12.31
“군대 안 가게 해주세요.” 초등 4년 막내의 소원 지난해 31일 저녁. 아내는 가족 송년회를 위해 케이크를 사왔다. 아이들은 저녁을 7시 30분쯤 먹고 난 뒤였지만 케이크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그들의 요구에 나는 마무리할 것이 있다며 오후 9시에 먹자고 했다. 9시, 서둘러 마무리를 짓고 케이크에 초를 밝히고 전등을 껐다. 초가 타들.. 해찬솔일기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