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참전기념공원 3

호국보훈의 달 - 산청 참전기념공원

비문만 읽어도 호국영령 만난다-산청군참전기념공원 경남 진주에서 산청으로 출퇴근합니다. 진주-산청 국도의 오가는 길가 풍경은 경호강을 따라 잔잔합니다. 직장이 가까워질 때면 재를 넘어갑니다. 넘어가면서 우뚝 솟은 탑들을 봅니다. 퇴근길 여유롭게 집으로 가는 길에서 잠시 벗어났습니다. 산청 참전 기념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옛 진주-산청 국도변에 있어 오가는 차들은 별로 없습니다. 관심을, 자세히 보면 보이는 이곳에는 산청 지역의 호국영령들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있습니다. 입구 들머리에는 무궁화동산을 꾸미려고 하는지 작은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직은 영글지 못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햇볕에 익어가면 찾는 이들에게 더욱더 확연히 그 정성이 보일 듯합니다. 산청군 참전 기념 공원이라는 표지석을 지나..

경남이야기 2023.06.11

(산청여행)태극기만 흔들지 말자-아픔 되새기는 과정 없다면 성숙도 없다,산청군 참전기념공원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말은 절반만 맞다. 아픔을 되새기는 과정이 없다면 성숙도 없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면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된다. 아픈 역사의 현장을 3월 30일 산청군 참전기념공원을 찾았다. 참전기념공원은 진주-거창 간 국도 3호선 4차선에 바로 인접한 새고개에 있다. ..

경남이야기 2017.04.07

산청여행,아픔 되새기는 과정 없다면 성숙도 없다 –산청군 참전기념공원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말은 절반만 맞다. 아픔을 되새기는 과정이 없다면 성숙도 없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면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된다. 아픈 역사의 현장을 기념하자 산청군 참전기념공원을 찾았다. 참전기념공원은 진주-거창 간 국도 3호선 4차선에 바로 인접한 새고개에 있다. ..

경남이야기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