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진주 기생, 진주 정신을 말하다 진주 기생들의 흔적을 찾아서 진주에서 나고, 자랐다. 지금도 진주에서 산다. 그럼에도 아는 게 없다. ‘참, 진짜’라는 ‘에나’라는 진주지역의 표준말(?)처럼 에나 아는 게 없다. 진주의 정신. 동북아국제전쟁(임진왜란)의 진주성 1, 2차 전투와 논개의 순국, 진주농민항쟁, 형평운동 등 .. 진주 속 진주 2015.11.24
진주여행- 진주성과 남강, 하늘은 은하수 빛으로 물들었다. 개천절 아침, 아내와 진주성으로 데이트를 다녀왔다. 진주성과 남강, 하늘은 은하수 빛으로 푸르게 푸르게 물들었다.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광영의 ‘기울지 않는 달빛 아래서’처럼 유등 아래에서 진주성을 천천히 거닐며 깊어가는 가을을 내 안으로 맞고 .. 진주 속 진주 2015.10.03
(진주여행)진주 도심에서 만나는 초록빛으로 샤워하는 산책로 경남 진주 남강변 신안-평거동 산책로 매번 지나가는 길이라도 문득 다른 느낌으로 만날 때가 있다. 경남 진주시 신안동, 평거동 남강 변을 따라 있는 신안-평거 산책로가 그곳이다.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우스갯말이 있지만, 분당 밑에 있는 그곳은 또 다른 초록 바다의 천국이다. 도.. 진주 속 진주 2015.06.18
주제 파악, 이젠 숲에서 찾자 경남 진주시 가좌산 ‘주제가 있는 길’을 거닐며 “아빠, 그럼 점심때 오는 거예요?” 아직 개학하지 않아 집에 있는 막내는 아내를 출근시키려고 나서는 내게 재차 묻는다. 나는 돌아보지도 않고 현관문을 나서면 “그래”하고 짧게 대답하고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진주 속 진주 2014.08.28
영상- 진주대나무숲길 경남 진주의 진산(眞山)인 비봉산(飛鳳山)의 옛 이름은 대봉산(大鳳山)이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스승이었던 무학대사가 진주에 인재가 많이 나는 기운을 끊기 위해 대봉산에 있는 바위를 깨뜨렸다. 바위에서 봉황이 날아가 버려 그때부터 산은 비봉산으로 바뀌었다. 아무튼 .. 진주 속 진주 2014.03.16
봉황의 가출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 나는 사계절 좋아하노라~ 경남 진주시 천전동(옛 망경동과 옛 칠암동) 일대에 봉황의 가출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밭이 있다. 남강변의 진양교-진주교-천수교에 2.9km, 7만 1,085㎡의 남가람문화거리에는 죽림산책로가 바로 그곳이다. 진주의 진산(眞山)인 비봉산(飛鳳山)의 옛 이름은 대봉산(大鳳山)이었다. 조선을 .. 진주 속 진주 2014.02.28
영상- 진주 선학산 전망대, 진주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진주의 내밀한 속살을 쉽게 구경하는 방법이 생겼다. 선학산 전망대에서 진주의 은밀한 속살을 구경해보러 가자. 진주 속 진주 2013.10.18
진주 원주민도 몰랐던 진주의 속살 들여다보기 진주에서 나서 진주에서 사는 진주 원주민이지만 진주의 은밀한 속살을 제대로 구경했느냐고 묻는다면 아직은 아니다. 다만 진주의 내밀한 속살을 쉽게 구경하는 방법이 생겼다. 선학산 전망대에서 진주의 속살을 구경해보러 가자. 지리산을 가까이하고 있는 진주지만 정작 진주에는 높.. 진주 속 진주 2013.10.17
진주의 내밀한 속살이 파노라마처럼 지난 9월 30일 경남 진주시 선학산 전망대가 완공되었습니다. 진주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선학산을 걸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저만치 사라집니다. 선학산전망대에서 진주의 내밀한 속살을 감상해보러 오세요. 아참, 산은 야트막해서 세살이 되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13.10.13
동영상 - 100년전 통신수단 망진산봉수대 남강변에서 바라보는 망진산은 그저 산이다. 하지만 산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떤지 한번 지금 느껴보시라. 결혼 전후의 심정이 달랐고 40대의 지금이 다르듯... 참조 : http://blog.daum.net/haechansol71/427 진주 속 진주 201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