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데이트, 청와대 분교에서 외사촌 결혼 덕분에 3월 19일, 어머니와 청와대 분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진주에서 결혼식이 열리는 청주까지는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지만, 어머니는 며칠 전부터 기사 노릇 할 내게 출발 시각 등에 관해 묻는다. 결국, 출발 당일 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 샤워하고 어머니 댁에서 아침을.. 카테고리 없음 2016.03.20
"문대표의 장점은 살리면 되고~" 차를 멀찍이 세우고 계단을 하나둘 걸었다. 계단 너머에는 아직 환하게 불 밝혔다.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내 올해 계획 중 하나인 월 1회 도서관 가기와 하루 한 장 이상의 사진 찍기를 동시에 한 꼼수다. 꼼수는 추운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 잠바의 소중함을 느낀다. 그래.. 해찬솔일기 2016.01.20
그럼에도 새벽은 온다. “닭 목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고 김영삼 대통령은 Y.H사건 당시 '미국은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 지지를 철회하라'는 폭탄선언으로, 박정희 정권에 의해 1971년 10월 국회 의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직에서 제명됐다. 이때 고인이 남긴 말이다. 고인은 돌아가셨다. 그럼에도 새벽은 온다. .. 메아리 201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