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며 봄기운 느끼기 좋은 - 하동 용연사 코로나19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보다는 덜 알려진 명소를 찾아가는 요즘입니다. 농익은 봄을 맘껏 느끼고 싶어 진주와 하동의 경계를 가르는 덕천강에 가에 자리한 하동 옥종면 용연사로 향했습니다. 하동 옥종면과 진주 수곡면 사이를 흐르는 덕천강은 옥종에서 흘러오는 작은.. 경남이야기 2020.04.28
마실 가듯 소풍 가듯 가볍게 거닐기 좋은 통영 강구안 산책 마실 가듯 소풍 가듯 가볍게 거닐기 좋은 통영 강구안 산책 통영 동피랑에서 바라본 강구안 봄기운 덕분에 엉덩이가 들썩이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며 작은 일탈을 꿈꾸며 통영 강구안을 찾았습니다. 통영 강구안 주위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통영 도심 속에 자.. 경남이야기 2020.04.24
사회적 거리 두며 산책하기 좋은 통영 무전(북신)해변공원 사회적 거리 두며 산책하기 좋은 통영 무전(북신)해변공원 통영 무전해변공원 해안 산책로 나들이를 탓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기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파 밀집 장소를 피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기 좋은 곳이 통영에 많습니다. 이중 한곳이 무.. 경남이야기 2020.04.21
드라이브 스루 여행 좋은 진주 진양호 일주도로, 물안개 휴게소 드라이브 스루 여행 좋은 진주 진양호 일주도로, 물안개 휴게소 코로나19로 강력한 물리적 거리 두기 멀리 가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꽁꽁 언 땅을 뚫고 빼꼼히 얼굴 내민 봄기운 덕분에 엉덩이가 들썩 들썩입니다. 드라이브 스루처럼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우리 마음을 풀어.. 진주 속 진주 2020.04.20
의령 가볼만한 곳 - 넋 놓으며 일상 속 묵은내 비워내기 좋은 의령 유곡천다목적캠핑장 의령 유곡천다목적캠핑장 겨울과 인사를 마친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도 좋을 때입니다.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지 모릅니다. 캠핑 마니아들 사이로 은은하게 퍼지는 명소가 있습니다. 의령 유곡면 유곡천다목적캠핑장입니다. 의령 신반 쪽에서 .. 경남이야기 2020.03.23
바다가 육지가 되도록 500년 한결같이 살아온 푸조나무-고성 전승목(戰勝木) 바다가 육지가 되도록 500년 한결같이 살아온 푸조나무 -고성 전승목(戰勝木) 고성 마암면 삼락리 전승목(戰勝木) 세금은 모두가 내기 싫어합니다. 그런데 재산세를 내는 나무가 있습니다. 고성 마암면 삼락리 평부마을 전승목(戰勝木)이 그 주인공입니다. 고성과 창원을 이어주는 도로변 .. 경남이야기 2020.03.20
하동 가볼만한 곳 - 하동 청룡리 석불좌상 코로나19 근절, 간절한 바람으로 청룡리 석불께 빌다 하동 옥종면 <청룡리 석불좌상> 간절한 바람이 가슴에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근절되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합니다. 소원을 품고 고려 민중의 바람이 담겨 만들어진 하동 옥종면 청룡리 석불을 찾았습니.. 경남이야기 2020.03.19
하동 가볼만한 곳 - 하동 청룡리 은행나무 위로받고 싶어 찾은 하동 청룡리 은행나무 하동 옥종면 <청룡리 은행나무> 지쳤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코로나19로 도돌이표처럼 직장과 집으로 이어진 관계를 이탈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위로받고자 찾은 곳이 하동 옥종면 <청룡.. 경남이야기 2020.03.17
하동 가볼만한 곳 - 하동 불무마을 연못 오롯이 나만을 위해 쉬다-하동 불무마을 연못 하동 옥종면 불무마을 연못 코로나19. 일상이 흐트러졌습니다. 괜스레 몸과 마음이 위축되어갑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오롯이 나만을 위한, 나만의 비밀정원을 다녀왔습니다. 하동 옥종면 불무마을 연못이 바로 그곳입니다. 하동 옥종.. 경남이야기 2020.03.16
들불처럼 일어난 진주 정신을 찾아서 – 진주농민항쟁기념탑 들불처럼 일어난 진주 정신을 찾아서 – 진주농민항쟁기념탑 진주농민항쟁기념탑 158년 전 3월 14일(음력 1862년 2월 18일) 오늘은 진주에서 진주농민항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진주농민항쟁기념탑 주위를 흐르는 덕천강 진주농민항쟁은 1862년(조선 철종 13년) 2월 14일(양력 3월 14일) 조선시대.. 진주 속 진주 202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