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종은 안 돼야죠" 오늘 팀 동료가 결혼 한다. 직장인 생활복지시설에서 아침 식사 준비를 하면서 동료들과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더구나 딸 상견례를 앞둔 여자 동료의 결혼 준비를 앞두고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말들이 머나먼 나라 이야기로 들렸다. 아직 큰아들이 중학교 3학년이 나에.. 해찬솔일기 2015.03.21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 경남도민일보 2014년 10월 13일자.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 코너에 실렸다. 10월7일자에 실린 <축하해주세요>에 관한 후속인 셈이다. <16년 전 그날처럼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처럼 지금도 사랑은 진행형이다. (http://blog.daum.net/haechansol71/609) 결혼 15주년,좋은 추억거리가 생겼다.... 해찬솔일기 2014.10.14
내 삶의 엔돌핀, 활력소... 3월13일은 가뿐한 기분이었다. 당장 크게 불렀던 배가 작아지고 몇시간의 진통 속에서 해방된 느낌이지만 둘째날 퇴원후부터 밤새도록 아기 울음소리에 한숨도 자지 못했다. 가슴부터 시작해서 배, 회음절개부위가 아프기 시작했다. 훗배앓이라해서 자궁이 수축되면서 오는 진통또한 견디기 힘들정도.. 해찬솔일기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