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속 깊은 바다를 만나다- 하동 노량마을 가을이 익어간다. 어디로 떠나도 좋을 때지만 어느 때나 찾아도 좋은 곳이 있다. 뜨거운 여름도, 추운 겨울도 마다하지 않고 찾으면 좋은 매력이 넘치는 짭조름한 동네가 있다. 하동군 금남면 구 노량(露梁)마을이다. 하동 금남면 구 노량(露梁)마을은 작은 어촌이다. 남해군 노량마을에서.. 경남이야기 2018.10.31
어디로 가도 좋은 가을, 이왕이면 경치도 좋고 의미 있는 곳으로 떠나자-하동 경충사 가을바람 솔솔 분다. 마음은 숭숭.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 발길 닿는 곳으로~. 지도를 펼쳐놓고 ‘어디로 갈 것인가?’ 고민한다. 어디로 가도 좋지만, 이왕이면 경치도 좋고 의미 있는 곳으로 떠나면 금상첨화다. 그래서 하동군 금남면에 있는 경충사(景忠祠)를 찾았다. 뭍의 이순신이라 .. 경남이야기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