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나는 역사와 박물관을 이야기하는 명예 기자다’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25. 2.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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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운이 좋아 경상남도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공식블로그기자로 활동한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이었는데 이제는 <뉴미디어 프렌즈>로 바뀌었다. 불리는 이름이 낯설다. 하지만 기존과 다르지 않는 활동이라 어렵거나 두렵지는 않다.

2009년인지 기억이 잠시 가물가물하지만 경상남도 블로그 명예기자단인 <따오기 기자단> 1회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에는 블로그 기자단과 인터넷 신문 명예기자를 따로 뽑았고 나는 인터넷 신문기자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명칭은 다시금 <경남이야기> 명예 기자단으로 바뀌었지만, 주 활동 내용은 비슷했다. 남명 조식 선생의 흔적을 찾아 경남 전역을 누비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에 있는 다양한 박물관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도 그러할 예정이다.

 

나는 역사와 박물관을 이야기하는 명예 기자다라며 나를 소개하는 글은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낯설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라 하셨던 말씀처럼 올해도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스스로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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