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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열린 LH공사 토지주택박물관 2017년 달빛문화과정 <인문학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문화적 맥락에서 보는 서유럽 중세 중·후반기 건축’.
어렵다. 들은 강좌 중 가장 지루하고 힘들었다. 그럼에도 잊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한다.
로마네스크(로마풍) 로마식 아치와 궁륭 채용으로 두꺼운 벽체와 작은 개구부(창문, 문 등), 바실리카식 평면.
고딕건축은 높은 수직성을 추구했다. 빛의 충만과 연출을 위해 스테인드글라스가 많이 활용했다. 스콜라철학이 밑바탕이었다.
슬라이드로 보여주는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양식 건물인 성당을 보면서 2015년 다녀온 이탈리아 가톨릭 성지 순례가 떠올랐다.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많은 정보는 머리에 남는 게 없다. ‘이 성당이 저 성당 같다~’는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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