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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네 덕분에 5년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살았다.
산과 들은 물론이고 비가 오는 날도 너와 함께했다.
땅을 달구는 뜨거운 태양이 쏟아지는 날에도 너는 내 열정을 꽃 피우는 동반자였다.
몇 번의 수술을 거쳤지만, 이제는 그만 너를 보내야 할 때다.
새로 신을 사면서 미안한 마음 가득하다.
꿈을 향한 내 열정을 함께 담금질한 네가 있어 행복했다.
아마도 너는 새 신발과 더불어 응원하리라 믿는다.
고맙다. 랜드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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