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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계획
초등학교 4학년 막내 해솔의 겨울방학 계획표를 세우면서 나도 덩달아 계획을 세웠다. 아내는 실현 가능성을 높여야 보람도 있다며 목표치를 낮추도록 제안했다. 아내의 말이 옳다. 매일 사진찍기와 블로그 쓰기를 주 3회로 바꾸었다. 허리 인치도 무려 2인치를 줄였으면 했다. 그것만은 포함하지 않았다. 다만 8층 아파트 집에서 엘리베이터 대신해서 계단을 이용해 오르내리기로 했다.
1. 거울 보면 웃기
2. 계단으로 오르내리기
3. 주 1회 ‘진주’ 어슬렁거리며 탐험하기
4. 주 3회 사진 찍기
5. 주 3회 블로그 쓰기
6. 월 2회 도서관 책 빌리기
7. ‘에버노트’에 메모 정리하기
8. 일본어 회화 출퇴근 차에서 듣기
- 위민넷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듣기
9. 월급 외 1천만 원 벌기 (1,24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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