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진주역사골든벨 첫 문제-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진주성 2차 전투 이후 진주성을 다녀간 적이 있다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8. 10. 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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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사골든벨 첫 문제-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진주성 2차 전투 이후 진주성을 다녀간 적이 있다.


1013일 진주성 내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열린 <진주역사 골든벨> 첫 문제로 진주성 2차 전투가 끝난 2년 뒤에 이순신 장군이 진주성을 다녀간 적이 있는냐가 O,X로 나왔다.

 

참가한 가족을 응원하며 근처에서 문제에 귀 기울이고 있던 나는 당연 금시초문이라 X가 정답이라 생각했다. 참가자 전부(?)X에 머물렀다. 정답은 O.

다행히 첫 문제는 연습문제로 넘어갔다.

 

집에서 와서 부랴부랴 <난중일기>를 찾거나 인터넷 검색 등을 해봐도 출처를 몰랐다. 페이스북에 알려달라고 질문을 올리자 드디어 페친 정영애 님이 알려주셨다. *^-^*

 

을미년 823 맑음. 체찰사(이원익)가 있는 곳으로 가보니 조용히 이야기 하는 사이에 그는 백성을 위해서 질고를 덜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호남 순찰사는 헐뜯어 말하는 기색이 가득하니, 한탄스럽다. 나는 늦게 김응서와 함께 촉석루에 이르러 장병들이 패전하여 죽은 곳을 보니, 비통함을 가누지 못하였다. 얼마 후 체찰사가 나에게 먼거 가라고 하기에 배를 타고 소비포로 돌아와 정박했다.

 

새벽에 체찰사의 사처로 가니 그 앞으로 불러 들였다. 조용히 이야기 하는 사이에 그는 백성을 위해서 질고를 덜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호남 순찰사는 헐뜯어 말하는 기색이 많으니, 한탄스럽다. 늦게 진주에서 전쟁으로 죽은 장수와 병사의 위령제를 지낸다는 전언을 듣고, 나는 김응서와 함께 촉석루에 이르러 장수와 병사들이 패망한 것을 보고, 매우 비통함을 이기지 못하였다. 얼마 뒤에 제찰사가 나를 부르며 분부하기를 먼저 배가 있는 곳에 가서 배를 타고 소비포로 돌아가 정박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선박이 있는 곳으로 돌아와 배를 타고 소비포로 돌아와서 정박하였다.

 

여해 출판사 교감완역 <난중일기> 중에서

 

페친 @정영해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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