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함양 상림 숲은 깊고 느리다.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8. 9. 2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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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 숲은 깊고 느리다.



숲 사이로 바람이 흐른다.

가을 햇살이 은은하게 흩날린다.



<이은리 석불좌상>에 한 점 바람이 얹히고 덩달아 내 마음도 올렸다.



속세의 번뇌가 담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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