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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드디어 나도 이제 해방이다.
서부시립도서관에서, 스타벅스에서 3편의 글을 썼다.
온몸의 진이 빠져나간다.
가랑이 찢어지는 기분이다.
그런 나를 위해 마지막 한편의 글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스스로 위로했다.
광복절 한정판으로 나온 오얏문양이 아름다운 머그잔도 샀다.
스타벅스를 싫어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진주도 축제 때마다 한정판으로 기념품을 만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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