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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일본군 포로 왜 풀어주었나?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처단하고 순국한 의거를 다룬 영화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는 역사가 스포일러입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영화화했는지 궁금하기에 저 역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주인공 안중근이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는 장면부터 시작하는 이 영화는 내내 사내 둘 이상만 모이면 연신 성냥을 그어 담배를 피웁니다. 담배 연기가 스크린 너머로 전해질 듯 자욱하게 자주 흡연을 권장합니다. 스크린 속 자욱한 담배 연기를 참으면서도 답답한 마음을 멈출 수 없는 장면이 있습니다.  안 의사가 의병장으로 활동하던 1908년 7월, 격전 끝에 사로잡은 일본군 병사들을 만국 공법에 따라 풀어주는 장면입니다. 극 중 안중근은 ‘진영으로 돌아..

영화이야기 2024.12.29

2025년 해찬솔 새해 다짐

1. 새해부터 7년 동안할 계획 ① 출퇴근 때 차 안에서 일본어회화 듣기 ② 아사히신문 주 2회 읽기 ③ 일본드라마 자막 없이 시청하기(주 1회)2. 에버노트로 옮겨적기 - 매주 1회, 조선일보 정동현의 pick>3. 커피 대신 차를 마시자(1일 1차) 4. 신문(경향신문과 조선일보) 속 사자성어 찾아 글쓰기(주 5회)5. 헬스 자전거 주 5회 20분 타기6. 공모전 도전 ① 좋은 생각> 생활문예대상 (1월 중) ② 경남고성 국제한글디카시공모전 (4월 중) ③ 진주문화원 내 고장 자랑 글짓기> (7월중) ④ 형평문학제 시민생활글쓰기 대회( 9월 중)  #새해계획 #새해 #다짐 #해찬솔

해찬솔일기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