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 한달음에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가는 비법 전격공개 내년에는 기필코 찬찬히 둘러볼 아쉬움을 남긴 산청한방약초축제 더웠다. 하얀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날이었다. 이팝나무가 아이스크림처럼 바람에 시원하게 흔들렸다. 5월 1일부터 시작한 산청한방축제는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런데도 근무 중 쉬는 시간에 틈틈이 구경한 즐거.. 경남이야기 2015.05.15
“부부, 여름이 멈춘 곳에서 평일 데이트를···” 와인갤러리로 변신한 기차터널에서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잠시 잊다 하늘이 파랗다 못해 시원했다. 8월 22일 이날은 밤 근무가 있었다. 덕분에 아내를 출근시키기 위해 주차장으로 나서며 만난 햇살은 무척 반가웠다. 더구나 며칠 동안 지루한 늦장마로 눅눅한 마음탓에 더 좋았다. 사는 .. 경남이야기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