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솥바위 전설 따라 효성그룹 창업주 조홍제 생가를 가다 궁금했다. 예사 동네처럼 보이지 않았다. 호기심은 함안군 군북면 소재지에서 군북역으로 가는 왕복 2차선의 빠른 길을 놔두고 마을을 가로지르는 좁은 길로 돌아가게 했다. 예스러운 돌담들이 빚어내는 신창마을은 효성그룹 창업주 만우 조홍제 회장의 생가가 있는 동네다. 함안군 군북.. 경남이야기 2018.11.15
일상 속 쉼표, 함안 말이정공원은 풀꽃처럼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기온에 불볕더위에 불쾌지수 높아지는 요즘이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싶은 간절한 때 일상에 쉼표를 하나 찍었다. 퍽퍽했던 가슴에 촉촉한 기운을 채워주는 쉼표 같은 곳이 있다. 풀꽃처럼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말이정공원이 주인공이다. 함안 읍내 도심 속에.. 경남이야기 2018.08.19
가슴에 애국의 씨앗을 심는 희망의 공간, 함안 충의공원 역사 깊숙한 곳으로 걸어 들어갔다. 함안읍 내 속에 있지만 차분하다.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 함안 충의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함안 충의공원(忠義公園) 충의공원(忠義公園)이라는 글자가 큼직하게 새겨진 바위가 먼저 반기는 충의공원은 함안출신의 항일독립운동 애국자와 .. 경남이야기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