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장수 왕 서방도 몰랐던 진주 비단길 세계 5대 비단(실크) 생산지로 우리나라 생산 비단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경남 진주. 그러나 비단장수 왕 서방도 모르는 아름다운 ‘비단길’이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선정된 ‘진주 비단길’은 봉산사를 출발, 진주의 진.. 진주 속 진주 2014.05.25
가족나들이, 부부데이트로 그만인 진주 둘레길 진주 둘레길 가족나들이, 부부데이트로 그만 - 경남 진주 선학산~비봉산 둘레길 “심장이 쪼그라들고 힘들어요~. 집에 있고 싶어요. 안 가면 안 돼요.” 초등학교 4학년 막내 녀석이 아빠의 재촉에도 계속 뾰로통한 채로 머뭇거린다. 모처럼 5명의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라 근처 산.. 진주 속 진주 2014.05.17
명품 시계는 없어도 진주의 명품 둘레길은 걷는다 강낭콩보다 더 푸른 남강이 휘돌아 가는 진주의 진산(鎭山)은 비봉산이다. 높이 138.5m인 비봉산은 고분처럼 왕들의 고분처럼 봉긋봉긋 부드럽다. 최근에 비봉산에서인 선학산(134.2m)에 이르는 길에 봉황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봉황교’가 만들어졌다. 비봉산 정상을 거쳐 선학산 정상까.. 진주 속 진주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