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만 더하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남해 노량공원 남해까지 왔으면 노량공원은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노량공원의 매력에 빠지는데 5분이면 충분합니다. 남해군 설천면 노량공원에서 바라본 남해대교와 노량바다. 바다 너머가 하동군이다. 하동군과 남해군을 잇는 새 다리 노량대교가 아닌 남해대교를 건너면 벚나무 터널이 먼저 반.. 경남이야기 2018.11.01
진주역사골든벨 첫 문제-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진주성 2차 전투 이후 진주성을 다녀간 적이 있다 진주역사골든벨 첫 문제-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진주성 2차 전투 이후 진주성을 다녀간 적이 있다. 10월 13일 진주성 내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열린 <진주역사 골든벨> 첫 문제로 진주성 2차 전투가 끝난 2년 뒤에 이순신 장군이 진주성을 다녀간 적이 있는냐가 O,X로 나왔다. 참가한 가.. 해찬솔일기 2018.10.17
이순신? 아니 이순 장군! 간첩도 이순신(李舜臣) 장군을 안다. 이순(李珣) 장군은 모른다. 부끄럽지만 조선 중기 실천하는 선비였던 남명 조식 선생이 사천에서 배를 타고 섬진강으로 거슬러 올라가 지리산을 유람하고 지은 ‘유두류록’에서 처음 알았다. 사천만 고려 충신 이순 장군은 고려 1361년(공민왕 10)에 .. 경남이야기 2018.04.25
산청명소,백의종군 중 고려 시대 불상 기운 받은 이순신 장소에 시간이 쌓인다. 1000년 전 그날이 한 켜로, 500년 전이 한 켜로 차례로 포개진다.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는 작은 동네다. 작은 동네에는 고려와 조선 시대의 역사가 포개져 있다. 고려 시대 불상과 조선 시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찾았다. 산청 신안면 원지에서 신등면으로 가.. 경남이야기 2018.04.09
제주보다 더 좋은 어머니 바다, 거제- 어머니와 다녀오다 경남 거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거제는 제주보다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바다를 벗 삼아 느릿느릿 함께하는 풍경은 바람과 구름이 함께한다. 구석구석 사람 이야기가 숨어 있다. 거제는 사람들을 품었고 우리 역사를 온전히 담은 숨결에 바다는 더없이 넓고 깊다. 어머니 품처럼 넓고 깊.. 카테고리 없음 2016.10.31
통영여행-통영에서 이순신의 뒷모습을 보다 경남 통영에서 만나는 이순신의 흔적, 인간 이순신을 재발견하다 경남 통영 이순신 공원.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사막여우가 왕자에게 한 말이다. 나도 직장 나들이 장소가 결정 나면서 행복해졌다. 그리고 기다.. 경남이야기 2016.04.15
통영나들이, 우리가족에게 등 토닥여줘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짭조름 바다와 푸른 하늘이 비벼 낸 냄새에 취하다 경남 통영시 미륵산 케이블카.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겠네요.”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도 1시간을 기다려야한다는 말에도 짜증이 나지 않았다. 원래 그 정도는 기다리는 게 보통이라 이미 여기고 온 탓.. 경남이야기 2014.11.28
곽재우는 숨어버렸고 이순신은 말이 없었다... 순신역전(舜臣力戰)의 모습. 광해군대 편찬된 <동국신속삼강행실도>에 실린 이순신의 순국장면. 이순신은 순천의 고니시 군을 구출하기 위해 달려온 시마즈 함대를 요격하다가 장렬히 순국했다. 그림에 묘사된 이순신의 표정을 보면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해찬솔일기 201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