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의 역사 품은 땅을 찾다- 하동 옥산서원과 강정 땅을 보러 다녔다.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역사와 미래가 만나는 땅, 사적지를 찾아 나섰다. 하동 옥종면 옥종유황불소온천을 지나 옥종면사무소로 향하는 길로 접어들자 이순신 백의종군로 이정표가 나온다. 이순신 장군이 걸었던 길을 따라가자 정수리(正水里) 영당마을에 이르자 청수.. 경남이야기 2018.06.20
하동여행, 그 남편에 그 부인, 의리와 절개를 다 한 발자취를 찾아 -하동 오천정씨정려각 느리게 걸어야 볼 수 있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풀꽃들은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묵묵히 산다. 풀꽃처럼 작아서 허리 숙이며 살피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역사 가슴으로 배우는 곳으로 떠났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모신 하동 옥종 옥산서원으로 가기 전.. 경남이야기 2017.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