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진주사람들이 모르는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가 먹고 싶어 찾은 날이었습니다. 문산휴게소를 향했습니다. 진주에 살기에 잘 모르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문산휴게소입니다. 남해고속도로에서 동진주(문산) 나들목을 지나야 하기 때.. 진주 속 진주 2020.05.14
출근길 쉬어가는 내 나무 출근길 쉬어가는 내 나무 출퇴근 길. 빠른 넓은 길을 두고 에둘러 가다 만난 커다란 느티나무. 이제는 출근길, 이 아래에서 숨을 고르며 쉬어갑니다. 햇볕 좋은 남녘을 향해 ‘ㄱ’자 모습으로 서 있습니다. 뜨거운 뙤약볕 내리쬐면 서늘한 그늘을 만들고 비바람이 불면 커다란 우산이 되.. 해찬솔일기 2020.04.01
남해고속도로, 김해 진영휴게소 한두 번 스쳐 가는 여행길에서 만난 뜻밖의 선물 - 김해 진영휴게소 김해 진영휴게소(부산방향) 도시의 바쁜 삶을 잠시 뒤로하고 고속도로에 차를 올렸다면 누구나 설렙니다. 일이 아닌 오롯이 나만을 위해 떠난 길에서 삶에 지친 우리를 위로하는 곳이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남해안 고.. 경남이야기 2020.03.01
고성 가볼만한 곳-고성 범계마을 느티나무 길가, 고성 범계마을 느티나무에서 노란 가을 인사를 받다 고성 영오면 영천통합보건지소 앞에 있는 200년 넘은 아름드리 느티나무 가을이 익어갑니다. 그저 걷기만 해도 황금 물결과 함께 마음마저 풍성해지는 요즘입니다. 진주 문산읍에서 고성군으로 넘어가면 만나는 영오면 소재지에.. 경남이야기 2019.11.15
여야 지도자를 이곳으로 불러 모으고 싶은 사천 오인숲 여야 지도자를 이곳으로 불러 모으고 싶은 사천 오인숲 사천 예수마을 오인숲 요즘 뉴스 보기가 짜증납니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 정세도 그렇지만 여야가 격하게 대치하는 모양새가 뉴스를 멀리하게 합니다. 여야 지도자를 이곳으로 불러 모으고 싶은 곳이 사천시에 있습니다. 정동.. 경남이야기 2019.10.31
의령 가볼만한 곳-의령 마쌍리 팽나무 여름의 숨은 매력을 찾아가는 길- 의령 마쌍리 팽나무 의령 마쌍리 팽나무 의령 대의면은 합천 삼가와 산청 생비량, 진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합니다. 의령읍에서 대의면 소재지로 들어서는 입구에 들어서면 돌장승과 함께 큼지막하게 적힌 ‘대의(大義)’가 먼저 반깁니다. 의령 대의면 .. 경남이야기 2019.09.17
고성여행,자세히 보아야 더욱더 사랑스러운 고성군 영오사거리 언덕 고성군 영오면 들녘 진주시 문산읍에서 고성군으로 향하는 길은 고즈넉합니다. 1007번 지방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문득 여행의 매력은 정한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고성군 영오면 영오시장 등이 있는 낙안마을 일상의 속도에서 벗어나 조금 더 느리게 천천히 간다며 그동.. 경남이야기 2019.03.14
삶에 지친 나를 위로하는 도심 속 쉼표- 경남도청 정원 유월입니다. 도시는 점차로 뜨겁게 달구어져 갑니다. 도시에서 바쁜 삶을 잠시 뒤로 하고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곳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까운 창원 도심에서도 있습니다. 경상남도 도청 정문 경상남도 수부 도시인 창원의 심장에 있는 경상남도청이 바로 그곳입니다. 정문으로 들어.. 경남이야기 2018.09.05
일상 속 쉼표, 함안 말이정공원은 풀꽃처럼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기온에 불볕더위에 불쾌지수 높아지는 요즘이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싶은 간절한 때 일상에 쉼표를 하나 찍었다. 퍽퍽했던 가슴에 촉촉한 기운을 채워주는 쉼표 같은 곳이 있다. 풀꽃처럼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말이정공원이 주인공이다. 함안 읍내 도심 속에.. 경남이야기 2018.08.19
곤양 지날 때면 <곤양쉼터>에서 잠시 쉬어가자, 인생 뭐 있나 햇볕은 쉼이 없다. 맹렬하다. 머리가 핑 돌 것 같다. 8월의 농익은 태양을 뜨거운 햇살을 마구 쏘아낸다. 잠시 머리를 식히고 한편으로는 여름의 에너지를 가득 안고 싶었다. 사천시 곤양면 종합시장 남해고속도로 곤양 나들목을 빠져나오면 불과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쉼터에서 쉬었다.. 경남이야기 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