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주대나무숲길 경남 진주의 진산(眞山)인 비봉산(飛鳳山)의 옛 이름은 대봉산(大鳳山)이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스승이었던 무학대사가 진주에 인재가 많이 나는 기운을 끊기 위해 대봉산에 있는 바위를 깨뜨렸다. 바위에서 봉황이 날아가 버려 그때부터 산은 비봉산으로 바뀌었다. 아무튼 .. 진주 속 진주 2014.03.16
봉황의 가출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 나는 사계절 좋아하노라~ 경남 진주시 천전동(옛 망경동과 옛 칠암동) 일대에 봉황의 가출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밭이 있다. 남강변의 진양교-진주교-천수교에 2.9km, 7만 1,085㎡의 남가람문화거리에는 죽림산책로가 바로 그곳이다. 진주의 진산(眞山)인 비봉산(飛鳳山)의 옛 이름은 대봉산(大鳳山)이었다. 조선을 .. 진주 속 진주 2014.02.28
똥나무? 돈나무! 진주 가좌산에서 배우다 진주 가좌산 주제가 있는 길 중 <청풍길> “골라 (걸어)가이소~” 입구에서부터 왼쪽으로 가야할지 오른쪽으로 가야 할지 몰라 두리번거리는 내게 70대 노부부가 어느 쪽으로든 좋다며 말한다. 내가 망설이는 곳은 경남 진주시 가좌산 걷기 좋은 길이라는 선간판이 서 있는 가좌산 등.. 진주 속 진주 2013.12.20
영상, 우리가 봉이다! 진주 비봉산 여자의 젖가슴처럼 봉긋봉긋하다. 진주의 산들은 다 그렇다. 진주의 진산(鎭山)이라는 비봉산은 부드러움의 절정이다. 진주시내를 둘러싼 산들은 200m 이내다. 비봉산이 138.5m, 선학산 134.2m. 높다고 해야 진주 외곽에 있는 집현산 572m다. 지리산이 남해를 향해 내달리다 남강을 만나 숨고르.. 진주 속 진주 2013.12.18
영상- 진주 선학산 전망대, 진주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진주의 내밀한 속살을 쉽게 구경하는 방법이 생겼다. 선학산 전망대에서 진주의 은밀한 속살을 구경해보러 가자. 진주 속 진주 2013.10.18
진주 원주민도 몰랐던 진주의 속살 들여다보기 진주에서 나서 진주에서 사는 진주 원주민이지만 진주의 은밀한 속살을 제대로 구경했느냐고 묻는다면 아직은 아니다. 다만 진주의 내밀한 속살을 쉽게 구경하는 방법이 생겼다. 선학산 전망대에서 진주의 속살을 구경해보러 가자. 지리산을 가까이하고 있는 진주지만 정작 진주에는 높.. 진주 속 진주 2013.10.17
진주에 가면 막차를 놓치고 싶다! “진주에 가면 막차를 놓치고 싶다 / 남강다리 반쯤 걸어 나왔다 다시 돌아서서 촉석루 강변 통술거리로 발 길을 내민다 / 누구 기다려 줄 벗도 없는데··· 말술 두렵지 않던 50대 / 술은 까마득한 여인처럼 내 고독을 키웠다 달빛도 취해 비틀거리는 남강물에 / 학춤을 추던 화인 월초 .. 진주 속 진주 2013.09.17
콩쥐가 마을잔치에 타고간게 <수박마차> 함안휴게소 전경 “아니 벌써 졸려요?” 아내는 내가 고속도로 휴게소로 차를 몰고 들어가자 묻는다. 경남 진주에서 처제가 살고 있는 창원까지는 자동차로 40여 분이면 넉넉하게 간다. 그럼에도 진주나들목을 지나 불과 20분도 채 달리지 않고 함안휴게소로 들어가자 아내가 의아스럽다.. 경남이야기 2013.05.27
호랑이가 무서워 한 것은 수박이었다! 우는 아이 달래기에는 호랑이보다 꽂감? 아니다. 수박이다.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에 가면 모든게 수박으로 가득한 이야기 산책로가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굳이 찾아갈 필요까지 없지만 지나간다면 꼭 들러 졸음 운전도 막고 수박이야기도 살펴보자. 경남이야기 2013.05.14
동영상-산책하기 좋은 함양 하림(下林)공원 2005년부터 12,373주(본)을 1400여 군민들이 내 나무 갖기에 참가 나무를 키워 2009년 문을 열었다. 약 11ha에 농경지, 소하천 등에 45만 3천톤의 흙과 돌을 매립하여 함양 하림공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천년 숲 '상림'에서 초록빛 나무를 구경했다면 '하림'에서 푸른 물고기와 생태하천을 산책하.. 경남이야기 201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