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상쾌하게 어린 시절 추억여행 떠나는 사천시청 펀펀공원 “잘 놀아야 잘 큰다.” 아이가 다녔던 어린이집의 신조였습니다. 사천시청 청사 뜨락에 신조를 잘 실현한 공원이 있습니다. 사천청사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펀펀조각공원이 바로 그곳입니다. 사천시청 사천시청 청사에 들어서면 입구에서 환하게 웃으며 반기는 나무 장승들이 .. 경남이야기 2019.02.07
진주국화축제에서 뜀박질을... 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토요일오후(2012년11월3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건설 중인 혁신도시 내에 자리 잡은 진주종합운동장으로 향했다. 국화축제와 북페스티벌을 구경하자는 것이 목적이었다. 목적과 달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빠른 걸음으로 옮겨간 곳은 운동장 공원 내 놀이터. 아이.. 해찬솔일기 2012.11.03
진주 김서방, 함양처가에 가면 꼭 들르는... 한가위 보름달을 보고 잠이 들었다. 시월의 날이 밝았다. 경남 함양 상림공원으로 향했다. 아침을 먹기 바쁘게 처가에 남은 일부가 아니라 다수를 뒤로 하고 초등학교 이하의 아이들만 데리고 후다닥. 천년 숲 상림은 한낮에도 숲이 우거져 어둑하다. 숲은 단풍으로 갈아입기에 아직 이르.. 해찬솔일기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