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곳에서 현재를 보다- 곤양향교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길을 걸었다. 뜨거운 햇살은 나를 가로막지 못한다.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친 오늘을 느끼고 싶었다. 시간 사치를 누리며 사천시 곤양면을 걸었다. 사천시 곤양향교 사천시 곤양면은 작은 면이지만 조선 시대에는 군소재지다. 고려 태조로부터 조선 태종.. 경남이야기 2018.09.14
불볕더위에 방전된 마음을 녹색으로 충전하는 곤양 비자나무 매일 충전해달라고 보채는 스마트폰처럼 내 몸도 불볕더위에 지쳐 충전을 원한다. 토닥토닥 위안받고 싶었다. 여름 속에서 온전한 위로를 위해 느릿하게 오래 받고 싶어 떠난 곳은 사천시 곤양면사무소다. 사천시 곤양면사무소 앞에 있는 이순신 장군 백의장군로 안내표지석 작은 시골 .. 경남이야기 2018.08.14
곤양 지날 때면 <곤양쉼터>에서 잠시 쉬어가자, 인생 뭐 있나 햇볕은 쉼이 없다. 맹렬하다. 머리가 핑 돌 것 같다. 8월의 농익은 태양을 뜨거운 햇살을 마구 쏘아낸다. 잠시 머리를 식히고 한편으로는 여름의 에너지를 가득 안고 싶었다. 사천시 곤양면 종합시장 남해고속도로 곤양 나들목을 빠져나오면 불과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쉼터에서 쉬었다.. 경남이야기 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