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볼만한 곳-창원 진해해양공원 농익은 여름 속에 내 마음 쉼표 하나 찍은 창원진해해양공원 창원진해해양공원 안내도 후회가 밀려옵니다. 후회막급이라는 단어가 머리를 맴돕니다. 창원진해해양공원을 왜 혼자 찾았을까 후회하게 합니다. 다음에는 온 가족 나들이로 와야겠다고 마음먹고 가족들에게 길라잡이 할 요.. 경남이야기 2019.09.24
1박 2일, 순천과 전주에서 시간 사치를 누리다 자형 덕분이다. 눈을 보기가 좀체 어려운 따뜻한 남쪽 나라 ‘경남 진주’에 사는 까닭에 눈이 잦은 호남으로 떠나는 나들이를 자형은 반대했다.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어머니를 모시고 누나와 남동생, 그리고 내가 떠나는 1박 2일은 결국 승용차를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 해찬솔일기 2018.02.27
우리 가족의 여름 나들이-남해 100m 경기인양 무더위는 연신 기록을 갱신 중이다. 에어컨 밑의 피서를 꿈꾸게 하는 요즘이다. 집에서만 여름을 기억하기에는 너무 허전했다. 우리 가족은 어머니를 모시고 7월 16일, 차 3대에 나눠타고 남해로 다녀왔다. 진주 강주연못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먹고 연꽃을 구경하며 산책했다.. 해찬솔일기 2017.07.19
진주여행-방학숙제는 물론 역사 공부 하기 위해 떠난 나들이,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개학을 며칠 앞둔 1월 23일, 초등학교 5학년 막내 녀석과 단둘이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을 다녀왔다. 1박2일로 가족 나들이도 다녀왔지만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에서 배우는 ‘역사’를 어려워한다. 사회(역사)과목을 방학을 맞아 공부하는 아이에게 실감 나는 현장을 둘러보게 하려는 까.. 진주 속 진주 2016.01.28
벼락치기 방학숙제하기 개학 하루 앞둔 날 거실. 초등학교 다니는 막내와 내가 작은 상을 마주하고 앉았다. 며칠 전에 뽑아온 사진을 두고 어떻게 붙일지 의논을 했다. 아이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사진이 싫다고 짜증이다. 곁에서 지켜보던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될 큰 애가 한마디 거든다. “니가 들어간 사진.. 해찬솔일기 2016.01.25
산청여행-모처럼의 가족 나들이, 모두가 웃었다- 산청으로 떠난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곳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로 가자", "아냐 통영 동피랑 벽화 마을로 가요.” 12월 6일, 모처럼의 일요일. 가족 나들이는 떠날 장소를 결정하지 못했다. 느즈막하게 일어난 까닭에 멀리 가기도 부담스럽다. 결국, 내가 관광 안내자가 되기로 하고 경남 산청으로 떠났다. 동피랑 못지않은 벽.. 경남이야기 2015.12.14
가족나들이, 부부데이트로 그만인 진주 둘레길 진주 둘레길 가족나들이, 부부데이트로 그만 - 경남 진주 선학산~비봉산 둘레길 “심장이 쪼그라들고 힘들어요~. 집에 있고 싶어요. 안 가면 안 돼요.” 초등학교 4학년 막내 녀석이 아빠의 재촉에도 계속 뾰로통한 채로 머뭇거린다. 모처럼 5명의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라 근처 산.. 진주 속 진주 2014.05.17
웬 개짖는 소리가 흥겨운 노래로 들릴때 아파트 베란다에서 떠오르는 전의 해를 보았다. 붉게 물든 하늘 사이로 구름이 여유롭다. 일요일 아침 7시. 아이들도, 아내도 자고 있다. 평소 같으면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거나 씻는다고 요란할 시간. 학교도, 직장도 쉬는 날이라 여유가 있다. 먼저 일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떠오르는 .. 해찬솔일기 2013.11.20
영상- 고대왕국 가야사람도 '머그잔'사용했다더라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나만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다. 비단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은 한두 개 이상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1,500여 년 전의 ‘신비의 고대왕국’으로 알려진 가야 사람들도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형태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야문화유산을 .. 경남이야기 2013.08.19
잘 나갈 때 삼천포로 빠지면 즐거움이 가득~ 지난달 장모님 생신을 맞아 처가 식구들과 경남 사천 우주항공박물관을 다녀왔다. 배경사진에서 해맑은 표정을 지으신 장모님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잘 나갈 때 삼천포로 빠지면 더욱 즐거움이 가득하다. 경남이야기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