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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두 눈은 초록빛으로 일렁이는 봄을 보지 못합니다. 나는 슬프지도, 짜증 나지도 않습니다. 굽은 손가락으로 천천히 더듬어 길을 찾습니다. 왼쪽 귀로 세상의 소리를 담습니다.
기도 중에 함께하시는 님께서 저를 빛의 세계로, 희망으로 더불어 걸어가십니다.
(사진은 어르신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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