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월요일에 비가 온데 이어, 목요일과 일요일에도 비가 온단다. 그렇게 가을은 꽤나 깊어 이제는 겨울 문턱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 말밖에 없다. 그럼에도 구내식당에서 잃어버린 옛 추억의 끈을 붙잡았다.
길고 긴 겨울 든든하게 준비하기 위해 챙겨먹는 보양식은 많다. 하지만 오늘 나는 계란으로 두른 쏘세지에 국민학교 옛 시절로 돌아갔다.
회춘이 뭐 별건가~
728x90
'해찬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생, "어디서 동정질이야? 한 가정의 가장에게." (0) | 2014.12.10 |
---|---|
밤샘 돌봄 노동자가 누리는 만 원의 행복과 성공 (0) | 2014.11.29 |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 (0) | 2014.10.14 |
경상대학교, 그래서 더욱 아련하고 가슴 뛰게 한다. (0) | 2014.10.07 |
경상대학교에 가시걸랑, 더구나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가시걸랑~ (0) | 201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