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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줄 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연거푸 받았다.(http://blog.daum.net/haechansol71/376)
<한 줄 감상문>은 독후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독서후기다. 장문도 아니고, 단문도 아니고 한 줄 정도로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와 자신의 감상을 적는 게 전부다. 아이와 함께 학부모도 적어야한다는 게 여느 독서 감상문 대회와 다른 색다름이다. 아마도 자녀와 함께 책 읽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은근한 요청이겠지.
아이에게는 책 많이 읽으라면서 정작 어른인 나는 책보다는 술을 더 자주 찾았는지 모른다.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내가 행복해지는 거절의 힘>을 받았다. 올해는 '행복, 따로 준비하지 마라. 지금 당장 행복하라'는 <인생수업>이다. 덕분에 겨울철 일용할 읽을거리가 생겼다. 법륜스님의 이 책이 베스트셀러라 서점 등에서 기웃기웃 읽었다. 새삼 다시 읽을 기회를 잡았다. 지금 당장 행복하라는 말씀에 따라 웃는다. 웃으니 마음이 편한해 진다. 그래 지금 당장 읽자, 오늘 저녁~
지난해 겨울이 끝나가고 봄을 앞두고 막내 해솔이도 겨울방학 과제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해솔에게도 좋은 소식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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