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속 진주

진주 사람들도 모르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호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20. 2. 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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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사람들도 모르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호와 2호가 진주성 내 촉석광장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아래에 나란히 있다.

 

국보, 보물 1호는 남대문과 동대문이다. 대부분의 국민이 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호를 아는 이는 드물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호인 김시민 전공비 (金時敏 戰功碑)

 

진주성 내 촉석광장 임진대첩계사순의단(壬辰大捷癸巳殉義壇) 아래에 김시민 전공비 (金時敏 戰功碑)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호이고 바로 옆에 있는 진주 촉석 정충단비 (晋州 矗石 旌忠檀碑)2호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호인 김시민 전공비 (金時敏 戰功碑)는 조선 광해군 11(1619) 7월에 비를 세웠으며, 성여신이 비문을 짓고, 한몽인이 글씨를 썼다.

 

일명 진주전성각적비(晉州全城却敵碑)’라고도 불리는 김시민 전공비는 동북아국제전쟁(임진왜란)3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1차 싸움을 승리로 이끈 장군의 전공을 기록한 비다. 조선 광해군 11(1619) 7월에 비를 세웠으며, 성여신이 비문을 짓고, 한몽인이 글씨를 썼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2호인 진주 촉석 정충단비 (晋州 矗石 旌忠檀碑)

 

진주 촉석 정충단비 (晋州 矗石 旌忠檀碑)는 제2차 진주성 싸움에서 충절을 다한 이들의 행적을 기리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2호인 진주 촉석 정충단비 (晋州 矗石 旌忠檀碑)는 조선 숙종 12(1686)에 제단을 마련했는데 이민서가 글을 짓고, 신익상이 글씨를 썼으며, 비의 명칭은 김만중이 썼다.

 

숙종 12(1686)에 제단을 마련했는데 이민서가 글을 짓고, 신익상이 글씨를 썼으며, 비의 명칭은 김만중이 썼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2,3호가 진주성 내에 있다.

 

 

3호는 촉석루 옆에 있는 진주 쌍충 사적비 (晋州 雙忠 事蹟碑). 동북아국제전쟁(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제말 장군과 조카인 제홍록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호인 김시민 전공비.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국보, 보물 등으로 구분하지만 모두가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흔적이다.

 

지정문화재는 대한민국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국가지정문화재와 시도 지정문화재(지방 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로 구분하는데 굳이 격에 따라 가치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모두가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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