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야기

창원 가볼만한 곳-내마음의 쉼표, 진주 촉석루? 창원 진해루!!!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9. 7. 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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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루해변공원

 

진주 남강에는 촉석루가 있어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심신의 휴식을 도모해주는 고마운 여행지입니다. 촉석루와 같은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 창원 진해루입니다.

 


창원 진해루해변공원

 

더구나 햇볕이 더욱더 뜨거워지는 여름을 알리는 시원한 푸른 바다가 부릅니다. 창원 진해구는 푸른 바다가 넘실거립니다. 어디를 가도 싱그러운 풍경에 내 마음에 쉼표 하나 찍을 수 있습니다.

 


창원 진해에는 여기저기에서 범선과 거북선 모양의 건축이 눈길을 끈다.

 

창원 진해 바다를 둘러보면 여기저기에 푸른 바다를 헤쳐나갈 범선 모양의 건물과 거북선을 닮은 건축이 눈에 많이 띕니다.

 


창원 진해 바다와 하늘 사이를 날아다니는 갈매기들

 

푸른 바다와 하늘 사이를 날아다니는 갈매기의 여유로움을 보는 것만도 일상의 뭉쳐진 근육이 풀리기도 합니다. 이 중에서도 마음속 쉼표 하나 찍기에 진해 앞바다 해안가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진해루해변공원이 좋습니다.

 


창원 진해루

 

전체면적 477에 높이 15.2m의 주심 삼포 양식이 팔작지붕으로 건립된 진해루가 있습니다. 밤이면 멋진 풍경을 자아낼 조명 시설이 밤에 더욱더 빛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창원 진해루에서 바라본 풍광

 

진해루에 올라가면 바닷바람이 반갑다고 와락 안겨 무더위를 잊게 합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의 파노라마 풍광은 심신을 푸르게 물들이고 개운하게 만듭니다.

 


창원 진해루 누각에 앉아 시원한 바람과 바다 풍경을 벗 삼아 가져간 캔커피를 마시면 신선이 따로 없는 착각을 하게 한다.

 

시원한 바람과 바다 풍경을 벗 삼아 가져간 캔커피를 마시면 신선이 따로 없는 착각을 하게 합니다.

 


창원 진해루 바로 옆에 있는 거북선을 닮은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에는 거북선을 닮은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위대함을 놀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창원 진해루 앞 해안길은 걷는 사람도 산책하기 좋고 자전거 도로가 놓여 있어 자전거 타고 즐기기도 좋다.

 

진해루 주위 해안길은 산책하기 좋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있어 자전거 타고 즐기기도 좋습니다.

 


창원 진해루해변공원에 있는 제55회 진해군항제를 기념 깃발들

 

55회 진해군항제를 기념하고 한국전쟁 참전국과 아시아 국가들을 기리고자 만든 깃발들이 바람에 힘차게 펄럭입니다. 깃발 아래를 지나는 동안 덩달아 힘찬 기운을 얻습니다.

 


창원 진해루해변공원에 있는 한주호 준위 동상

 

보트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작전지역을 향하는 한주호 준위 동상을 만났습니다. “아들 같은 장병을 구하기 위해서 내가 가야 한다라며 천안함 피격 당시 전우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참군인 한주호 준위 동상 앞에서 잠시 고개 숙여 넋을 기립니다. 석탑 상부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굴의 불꽃이 형상화되어 죽어서도 영원히 우리 바다를 사수하겠다는 해양수호 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창원 진해루해변공원에는 입체 그림이 그려진 벽들이 있어 사진 찍으며 추억 남기기 좋다.

 

주위에는 입체 그림들이 벽이라는 공간을 뛰어나와 생동감을 더합니다. 사진 찍으며 추억 남기기 좋습니다.

 


창원 진해루해변공원 흔들 그네.

 

흔들 그네에 앉아 한들한들 바람의 장단을 맞추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요트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요트는 바다로 나가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창원 진해루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광은 번잡한 마음을 내려놓기 좋다.

 

진해루를 품은 진해루해변공원은 잠시라도 번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바다 풍경과 하나 되는 내 마음의 쉼표입니다. 공원을 거닐거나 진해루에 앉아 있으면 한잠 푹 자고 일어난 것처럼 머리가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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