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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더 바쁘다.
파란 하늘이 싱그러운 날 방에서 꼼짝하지 않고 글만 썼다.
사진 속 아내의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글을 엉덩이를 의자에 굳건히 붙였다.
때로는 바나나 하나 입에 물고 거실을 오가며 나는 지금 뭐하지 묻곤 했다.
다행히 오전에 마무리 짓고 오후에는 이발도 하고 안경도 맞추고 은행도 다녀오고...
<대통령의 글쓰기>를 쓴 강원국 전북대 초빙교수 글처럼 "도전이 있는 인생은 아름답고, 도전이 있어 역사는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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