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운동기념탑 4

구두수선공 사내의 열정, 문화재로 남다-장석전물박물관,진주향토민속관

검은 벽돌담에 검은 기와를 얹은 3층 건물. 좁다란 경사진 계단을 밟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주위에도 온갖 것들이 봐달라고 손짓했다. 2층 문을 열면 주렁주렁 매달린 바가지들이 눈에 꽉 찼다. 정신 차려 천장에 매달린 바가지들 아래로 눈길을 돌리면 청동과 백동의 쇠붙이들이 희미..

진주 속 진주 201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