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여행 6

아라가야, 함안박물관

인디아나 존스처럼 떠나보자,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으로 역사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보다 앞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게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담은 창고가 박물관입니다. 경상남도 18개 시군에는 저만의 이야기 창고가 있습니다. 이야기 창고를 돌아다니면 선조들의 삶을 엿보며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출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맞서 여름을 즐기기 좋은 영화가 1981년 처음 개봉한《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입니다. 다섯 편으로 된 이 영화는 《레이더스》로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뒤를 이었다가 드디어 2023년 6월 30일《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다섯 번째 영화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

경남이야기 2024.09.15

함안여행-타임머신 타고 돌아간 아라가야의 불꽃 속으로 -함안박물관

경남 함안은 우리나라 가야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입니다. 특히 가야읍 내는 가야의 맹주였던 아라가야 박물관이라도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잊혔던 역사의 흔적이 얼굴을 드러내며 지나온 세월의 이야기 조각이 하나둘 모인 함안박물관으로 시간여행을 떠났습니다. 함안박물..

경남이야기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