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명소 17

함안여행-햇살 드는 자리에서 찰랑찰랑 넘치는 햇살 샤워하다, 함안여중 사거리 작은 동산

겨울 속 봄 같은 날이었습니다. 햇살이 찰랑찰랑 넘쳐 흘렀습니다. 어디로 가도 좋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함안여중 가는 사거리, 옛 경전선 철길 옆 느티나무가 있는 작은 동산 함안군 가야읍 내에서 함안박물관으로 가는 길 고려제강 사원아파트 옆으로 빛바랜 비각이 눈에 들어옵니다. ..

경남이야기 2019.02.19

사자 네 마리가 탑을 떠받치는 보기 드문 양식의 함안 주리사지 사자석탑

가을이 익어가면 종종거리던 마음에도 신선한 바람이 분다. 가을이면 유독 길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솟구친다. 어디로 가도 예쁜 계절이지만 우리나라에 보기 드문 탑의 형식을 하는 함안 주리사지 석탑을 찾아 함안군 함안면으로 향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사자가 탑..

경남이야기 2018.12.26

아라가야 역사 담은 타임캡슐 속으로 떠나는 길- 함안 말이산고분군

안개가 짙게 드리웠다. 겨우 형체만 보일 뿐. 현재 시각 오전 9시, 너무 이른 시각에 찾았을까. 안개 속 〈함안 말이산 고분군(咸安 末伊山 古墳群)〉은 마치 지금의 아라가야에 관한 우리의 처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咸安 末伊山 古墳群) ‘잊힌 제국’ 등과 같이 신비..

경남이야기 20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