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군의 수군 기지, 창원 안골왜성 창원시 진해구는 고대부터 일본으로 가는 징검다리 같은 곳입니다. 부산-진해-마산-거제 일대와 일본 규슈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최단 거리에 있는 지리적 여건은 동아시아 국제전쟁(임진왜란) 때는 서해로 가고자 하는 일본군과 부산을 공략하려는 조선 수군의 길목에 자리했습니다. ※ 안골왜성 높이 3∼8m, 둘레 594m, 넓이 약 16,529㎡, 안골포 동쪽의 해발 100m의 동망산 위에 있다. 안골왜성을 쌓을 때 조선 수군의 안골포진성의 성벽 돌을 가져다 썼다. 많은 해전이 일어났고 왜군의 수군 기지 역할을 한 안골왜성이 있기도 합니다. 동아시아 국제전쟁(임진왜란)의 블랙박스인 안골왜성을 찾아가는 길은 쉽습니다. 부산신항을 옆에 있습니다. 안골왜성에 이르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