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역사 2

진주시의회 의정백서

연암도서관에서 진주시의회 백서와 함께 북캉스  독서의 계절은 이제 여름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시원한 냉방 속에서 독서하며 쉬는 즐길 수 있는 북캉스(bookvacance)가 좋습니다. 진주에는 진주시립연암도서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30개의 도서관이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어디로 가도 좋지만, 진주시립 연암도서관을 매미 소리 요란한 날 찾았습니다. 이곳에는 도서관을 건립해 기증한 LG그룹 창업주인 연암 구인회의 흉상도 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려 2,000원인 연암 카페도 있습니다. 책을 읽다 심심하면 주위 선학산을 걸어도 좋고 이마저도 아니면 도서관 아름드리 벚나무 아래에서 오가는 바람과 인사를 나눠도 그만인 북캉스 명소입니다.  연암도서관 2층, 잡지들이 모인 옆으로 진주..

진주 속 진주 2024.08.31

진주시의회-전쟁 중에도 선거는 치뤘다!

한국전쟁 중에도 진주시의원 선거는 치러졌다!!!  잘못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가 제1차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렀던 1995년인 줄 알았습니다. 아닙니다. 우리나라 첫 지방선거는 한국전쟁 중이었던 1952년 4월 25일입니다. 전국 17개 시에서 총 378명의 시의원, 72개 읍에서 총 1,115명 읍 의원, 1,308개 면에서 총 1만 605명의 면의원이 시읍면 의회 의원 선거로 뽑혔습니다. 같은 해 전국 7개도 306개 선거구에서 도의회 선거가 이루어졌습니다.   진주시의회 홈페이지 시의회 역사를 살펴보면 나오는 역사의 한 페이지입니다.  원래는 1949년 7월 4일 법률 제32호 지방자치법이 제정, 공포되고 같은 법 부칙 제1조의 규정에 의거 같은 해 8월 15일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토록..

진주 속 진주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