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4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주는 소년운동 발상지"

우리나라 어린이날의 뿌리는 진주 5월 5일은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의 발상지가 진주입니다. 증표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진주 도심 속 진주교육지원청 주위에 있습니다. 진주교육청은 옛 배영초등학교 터에 있습니다. 인근에 진주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학교 정문에 가면 표지판이 우리의 눈길을 먼저 끕니다. 1895년 경상우도 소학교는 진주성 내 관찰부 회의실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 등으로 학교는 두 달 만에 휴교 들어갔습니다. 1896년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1909년 우리나라 최초의 남녀공학인 여자학급(3년제)을 설치했습니다. 진주초등학교에서 옆으로 몇 걸음 옮기면 진주교육청이 나옵니다. ‘진주는 우리나라 소년운동의 발상지이다’라고 새겨진 큼직한 돌이 우리를 반깁니다. 옆에는 우촌(雨村) 강..

진주 속 진주 2023.05.21

진주 가볼만한 곳-진주는 소년운동 발상지

진주는 우리나라 소년운동의 발상지이다! 아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고 했던가? 진주도 아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 알면 알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역사의 시간을 품은 곳이 진주다. 지난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었다. 오늘의 어린이날이 있게 한 시작이 진주다.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뇌기 좋은 곳이 진주 도심 속 진주교육지원청 주위에 있다. 진주성 정문인 공북문에 차를 세우고 곧장 걸음을 향하지 않았다. 교육지원청 옆 진주초등학교로 먼저 들렀다. 학교 정문 옆에 붙어 있는 표지판이 눈길을 먼저 끈다. 1895년 경상우도 소학교는 진주성 내 관찰부 회의실에서 문을 연 학교는 두 달 만에 휴교에 들어갔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의병봉기 등으로 나라가 을씨년스러웠기 때문이다. 이후 1896년 문을 다시 열었다. 1909년 ..

진주 속 진주 2020.05.27

평화·인권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 염원, 진주 ‘평화기림상’ 건립- 삼일절, 진주교육청에 건립

4200여 명, 7800만원 모아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림상 진주교육지원청에 세워 경남 진주교육지원청 앞에 세워진 ‘진주는 우리나라 소년운동 발상지’라는 표지석과 함께 소년운동에 앞장선 우촌 강영호 선생의 흉상 햇살 좋았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는 제98주년 삼일절. 우..

진주 속 진주 201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