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진주 기생, 진주 정신을 말하다 진주 기생들의 흔적을 찾아서 진주에서 나고, 자랐다. 지금도 진주에서 산다. 그럼에도 아는 게 없다. ‘참, 진짜’라는 ‘에나’라는 진주지역의 표준말(?)처럼 에나 아는 게 없다. 진주의 정신. 동북아국제전쟁(임진왜란)의 진주성 1, 2차 전투와 논개의 순국, 진주농민항쟁, 형평운동 등 .. 진주 속 진주 2015.11.24
젊은 장교님, 잘 들어두세요. “젊은 장교님, 잘 들어두세요. 아무리 미천하고 힘없는 사람이라도 총으로 굴복시키려 들지 마세요. 사람이란 마음이 감동하면 총소리 내지 않아도 따라갑니다. 당신도 차차 사람과 세상을 알게 될 겁니다. 돌아가세요. 언젠가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 겁니다.” 리영희 선생의 『대화』 .. 해찬솔일기 2015.11.17
(진주여행) 고지도에 숨겨진 진주 속 진주찾기- 진주 도심 걷기 배워서 남을 준 날, 함께 길을 묻고 길을 걸으며 물었다 천 년이 넘는 경남 진주 도심을 송구스럽게도 7월 4일 단숨에 둘러보았다. 진주 생활정치 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 내 소모임 ‘마실’에서 칠월 모임에서 나를 길라잡이로 세웠다. ‘고지도 속에서 숨겨진 진주 속의 진주’를 .. 진주 속 진주 20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