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이제 크게 숨 한번 쉬세요 고맙습니다, 이제 크게 숨 한번 쉬세요 장모님 생신 맞아 모처럼 처가 북적북적... 이른 아침 생신 케이크을 자르고 마나님 모시고 서울 아산병원으로~ 입원 중인 처형 문병을 핑계로 진주에서 서울까지 왕복 8시간이 넘는 거리를 차 안에서 데이트를 했다. 아산병원 정원에서 서울의 봄을 .. 해찬솔일기 2018.04.08
“내 언제 다시 와보겠노”, “저 탑 참 싱싱하네~” 어머니, 아내와 장모님과 함께한 하동 쌍계사, 합천 해인사 “2시다. 안 오나?” 정각 오후 2시.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25일 어머니는 내게 전화를 거셨다. 급히 챙겨 입고 어머니 집으로 나갔다. 어머니는 작은 배낭이 불룩하도록 챙겨 넣었다. 한낮의 햇살은 뜨거웠다. 어머니가 권하는 미.. 카테고리 없음 201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