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 덕분에 만난 28년지기(?) 오전 10시.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성심원.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인 '성심교'. 태풍<산바>가 통과한다는 예보처럼 쉴새 없이 쏟아져 내립니다. 빗님은 단순히 산청군에만 내리는 게 아니고 성심원 앞을 지나는 경호강은 지리산자락의 모든 물들이 또한 함께 흘러 갑니다. 덕분에 지.. 카메라나들이 2012.09.17
지리산둘레길, 마을사람들 시원한 바람에 오늘도 사람들은 걷는다. 마치 걷는게 삶의 전부인양. 걷기 열풍과 함께 제주도의 올레길은 이미 성지가 되었고 지리산 둘레길은 이제 새로운 순례길로 떠오르고 있다. 그저 모든게 아름다운 풍경일 뿐인 지나가는 둘레길사람들은 모른다. 지나는 마을의 사람들은 어떻게 .. 카메라나들이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