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여행, 넉넉한 숲의 맑은 기운이 좋고도 좋은 사천 대곡마을 숲 사천 정동면 대곡마을 숲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 동안 지친 몸과 마음속으로 푸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싶었습니다. 굳이 산속이 아니더라도 우리 가까이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어 찾은 곳이 사천 정동면 대곡마을 숲입니다. 사천 정동면 대곡마을 숲 대곡마을 솔숲으로 향하는 길.. 경남이야기 2019.03.12
하동여행, 느낌표와 쉼표가 공존하는 하동 포구공원 하동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골골이 배어 있어 매력적인 고장입니다. 봄의 길목에서 느낌표와 쉼표가 공존하는 하동 포구공원으로 떠났습니다. 하동포구공원 남해고속도로 하동나들목을 나와 읍내로 향하다 푸른 빛으로 섬진강을 에워싼 솔숲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동포구 공.. 경남이야기 2019.02.22
산청명소-마음 도둑, 솔숲을 찾아서- 한빈마을 솔숲 봄, 어디로든 떠나야 할 때다. 더구나 맛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은 곳이 있다. 신안면 문대 삼거리에서 신등면 쪽으로 가는 길에서 장죽리 천주교 장죽공소 맞은편에 차를 세웠다. 아담한 장죽공소에 잠시 들렀다. 예수님이 반겨주신다. 성당의 종이 평화롭.. 경남이야기 2018.04.12
하동여행, 마음에 평화가 고즈넉하게 일렁이는 하동 직전마을 숲 들어서는 입구부터 남다르다. 해발 360m의 계명산(鷄鳴山)이 둘러싼 직전(稷田)마을 입구는 마을 종합 안내도와 마을 이력을 소개한 선간판이 나란히 서있다. 봄과 가을이면 양귀비꽃과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은 그만큼 할 이야기 많은 동네다. 마을 회관으로 가.. 경남이야기 2018.03.19
게으르게 걸으며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과연 사람들의 말이 맞구나.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날랜 사냥개가 삶기고, 높이 나는 새가 사라지면 좋은 활도 감춰지며, 적국이 패망하면 모신도 당한다더니 이제 천하가 평정되었으니 내가 삶기는 것도 당연하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토사구팽(兎死狗烹)의 유래다. (<고사성어 대.. 경남이야기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