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소풍 가기 좋은 곳, 지친 마음에 쉼표를 그리다 – 사천 두량저수지 사천과 진주에 걸려 있는 두량저수지 떠났다. 그곳으로 향했다. 이유는 없다. 봄이 절정으로 내달릴 때 그저 고요한 풍경이 그리워 발길 닿는 대로 향하다 멈췄다.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강주연못을 지나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멈춘 곳은 두량저수지. 어느 집 처마 밑에서 울리는 풍경 소.. 경남이야기 2018.05.24
봄소풍 좋은 곳-나만의 비밀정원,단성 묵곡생태숲 아래 글은 2018년 1월 20일 다녀온 내용입니다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 정원’이 있다. 성철 스님의 생가에 세워진 산청 겁외사 맞은편 묵곡생태숲은 언제나 평안을 안겨준다. 들어서는 입구에 천하대장군과 천하여장군 돌비석이 왜 이제 왔느냐는 듯 큰 눈으로 반긴다. '묵곡 생태숲'은 20.. 경남이야기 2018.05.03